대표단 11명 아산시 방문해 친환경사업 및 도시개발 정책 공유, 관련시설 방문
(아산=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아산시는 24일 필리핀 포락시 시장 및 시의회장 대표단 11명이 충남도의회 공식방문기간 중 아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시청을 방문해 유병훈 아산시부시장 및 시관계자와 아산시의 선진 환경정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와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해 외암민속마을을 관람했다.
도 제이미 벤존 카필(JAIME VENZON CAPIL) 포락시 시장은 “현재 포락시는 환경 및 도시개발 분야의 전면적 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아산시의 관련 정책에 관한 벤치 마킹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중 성장속도가 빠른 곳으로 삼성, 현대 등 국내 대기업이 소재한 첨단산업도시이며 전통과 농업이 조화로운 도시이다”며, “양 도시간 산업, 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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