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AI교육을 위한 밝고 큰 그림 그리기-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도약실에서 「부여 AI교육센터 구축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교육의 중요성과 초중고 연계 AI교육에 필요한 융합교육센터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여교육지원청은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중심으로 “(가칭)부여AI교육센터 실무추진단”을 조직했다.
최근의 건축 설계에서는 사용자 참여가 중요한 원칙이다. AI교육을 이끄는 현장 교원들이 센터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는 것은 성공적 센터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다.
부여의 초중등교원 15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주고받으며 부여 AI교육과 센터 구축에 관한 밝고 큰 그림을 그려갔다.
백명호 교육장은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이 활성화되면, 설립 후 학생들의 AI 역량 신장에 더없이 풍부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부여교육지원청은 실무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가칭)부여AI교육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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