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이 생애주기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한 ‘2022년도 안전 문화 진흥 유공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충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군은 지난 1년간 군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센터 등 안전 취약지 41곳을 방문, 이용자와 종사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실습, 지진 체험 기구를 활용한 긴급대피 교육,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하면서 생활안전 예방문화가 주민 속에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또한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기 점검과 자살 예방 방문 상담, 119 소방 안전 체험 교실을 활용한 교육,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지역 안전 지수 평가에서 범죄 안전 부분 1등급을 유지했고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자살, 교통안전 분야 등급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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