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8개 핵심과제(필수2, 선택6)로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올해 필수과제가 2개 추가돼 10개 핵심과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추가된 필수과제는 직장내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고용인원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과 성과 중심 추가지원금 지급 방식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대전시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중소기업지원팀)을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과 대전일자리경제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터 사업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노사가 협력하여 좋은 일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건전한 기업문화 육성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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