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평송청소년문화센터(기관장 강숙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광역시인권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인권교육‘인권 쏙쏙 감수성 쑥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배우고 인권침해 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총7회차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인권의 개념·특성△차이와 차별△권리와 의무△인권감수성△평등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졌고, 참여형 토론학습 형태로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규범과 예절을 익히며, 민주시민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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