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1, 동1 획득
상태바
청양군청 육상팀,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1, 동1 획득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3.06.3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리뛰기 이희진 “아시아경기대회” 대표 선수 확정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4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여) 이희진, 동메달의 주인공은 200m(여) 이지호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진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되어 9월 26일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청양군 대치면이 고향인 이희진 선수는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필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덕 청양군청 육상팀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멀리뛰기, 높이뛰기,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계전지훈련경비 및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