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조형아파트 입주민이 지난 4일 아파트 옥상 부분 방수 공사대금 유용의혹에 대해 세종시청 시민의창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7일 입주민은 조형아파트는 8개동 중 3개동(101동·104동·108동) 부분 옥상방수 공사를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방수전문 업체에 공사체결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것.
그러나 이업체가 공사 준공이후 하자보수기간인 지난 2021년 10월 15일과 2022년 3월 31일 3개동 방수공사를 체결하고 공사비용을 과다 지급한 부분을 세종시청 게시판에 올렸다.
또 이들에 대해 세종시청이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감사원 및 사법기관에 직접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조형아파트는 8개동 492세대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위탁업체로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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