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설계용역 착수... 2025년 건립 완료 계획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0000 건축사사무소의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4개 팀이 참가 등록해 그 중 7개 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으며 12일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당선작은 기존 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동선을 이루고 조화로운 외부공간요소, 기능적인 평면계획, 000이 00000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신성동 372-5 부지에 연면적 약 9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유성구내 어르신의 여가, 교육, 취업, 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별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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