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14일 5층 접견실에서 NH농협 세종영업본부와 농업인 수당을 `여민전`으로 지급하는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정 4기 농업·농촌 분야 최대 공약인 ‘농업인 수당’ 지원을 위한 여민전 카드 발행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또 농업인 수당 여민전 카드는 농촌 공동체 유지와 농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선불카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점으로 카드 제작과 발급, 카드 관련 민원처리, 카드 사용내역 정산, 통계관리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농업인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하고 검증을 거쳐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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