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고용노동청과 지역 내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6일 시가 지난달 29일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9명과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근로감독관 6명이 참석, 소규모 건설현장 5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취약요인,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 등도 안내했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