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머드축제 축제 속 축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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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축제 축제 속 축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이어져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7.26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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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 관악대축제 개막식 열려 -

[보령=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 속 또 다른 축제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과 ‘2023년 보령머드 관악대축제’가 축제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 축제 사진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 축제 사진

지난 25일 오후 3시 머드광장에서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을 진행했고 오후 8시에는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2023년 보령머드 관악대축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송크란 축제란 태국의 전통 달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로, 가족과 이웃에게 정화와 회복을 의미하는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태국의 물 축제를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해 축제에 참여하고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에 알렸다.

태국관광청도 같은 의미로 보령을 방문해 머드축제에 참가하며 글로벌 축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송크란 축제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물총을 겨누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와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 축제의 장으로 연출됐다.

특히 25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2023년 보령머드 관악 대축제’가 열린다.

관악대 축제 기간 오후 7시 30분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3군OB군악대,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본 공연이 열리며, 노을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는 관악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관악 퍼레이드는 26일과 28일은 오후 6시, 27일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김시장은 “태국관광청의 보령머드축제 방문으로 두 글로벌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라는 것에 걸맞게 끝까지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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