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이응우시장 대통령실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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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이응우시장 대통령실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건의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7.2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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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룡=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6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방문 사진
대통령실 방문 사진

이 시장의 이번 대통령실 방문은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강승규 수석을 비롯한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폐선된 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까지 연장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전직교육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육‧해‧공 각 軍의 역사와 유물을 통합관리 할 수 있고 아울러 현재 계룡시에서 운영중인 병영체험관 및 체험장과 연계한 나라사랑 안보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수 있다며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3軍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시 다양한 집적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대통령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계룡IC 연장 필요성과 함께 지난 2004년 폐선됐지만 이후 정주인구가 급증하며 주민 민원이 날로 제기되고 있는 신도역 부활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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