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복숭아축제 연계 먹거리·공연 등 풍성한 축제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전통시장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시장내 중앙통에서 조치원복숭아축제 연계해 전통시장 대표 맛집 24곳에 `파치맥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야시장 행사 명칭인 ‘파치맥’은 ‘파닭’의 원조이자 세종전통시장의 명물인 ‘파닭+치킨’과 ‘맥주’를 합쳐 지었다.
야시장에 참여하는 상점은 시민들이 야시장에서 대표 명물인 파닭은 물론, 분식, 족발, 만두, 강정, 식혜, 전,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한 후 음식을 받아 전통시장 내 중앙통에 마련한 취식 구간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식사를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야시장 기간 중 매일 19시와 20시에 다양한 음악 공연을 열어 여름밤의 야시장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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