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3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내고 진정한 일상 회복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 치료병상 및 선별 검사소 운영, 현장 의료인력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병원과 바이오기업, 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 된다.
또 대전광역시장 훈격은 총 33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종합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다.
또한 8월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등급이 조정되면 선별진료소(PCR 검사소) 운영 중단,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 진료 시행,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생활지원비 지원 종료와 같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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