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우향한 바지락·동죽 종패 17톤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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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우향한 바지락·동죽 종패 17톤 살포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8.0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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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서천군은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포·죽산·송석·월하성 등 어촌계 면허어장 81㏊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과 동죽 종패 17톤을 살포했다

서천군청 사진
서천군청 사진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 내외의 바지락 3.9톤과 동죽 13톤 총 2종이다.

군은 서식지가 각기 다른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을 고려했으며, 4개 어촌계에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살포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패류 면허어장의 종패 살포를 통하여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지역어업인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거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갯벌 특성에 맞춰 바지락, 동죽 등 고소득형 패류 368여 톤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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