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2024년 농촌자원분야 국비 공모사업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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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2024년 농촌자원분야 국비 공모사업 2개 선정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3.08.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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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국비 확보 쾌거, 충주시와 증평군에 각 10억씩
충북농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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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비공모 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에 충주시가,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부터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계획의 적정성, 주체의 적합성, 경쟁력, 성과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또 충주시가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충주씨의 충酒로운 특산자원소비확대 모델이라는 주제로 사과, 복숭아,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먹거리 개발과 판매장 및 체험장 조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의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을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와 증평군은 2024년 4억원, 2025년에 6억원 등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체계적인 심사 준비와 시군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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