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교원 학부모 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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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교원 학부모 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9.1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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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교육 담당 교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는 주제의 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원 학부모 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장면
교원 학부모 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장면

이번 배움자리는 ‘쓰레기 박사’로 더욱 잘 알려진 현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소장이 현재의 쓰레기 범람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 상식과 쓰레기와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환경연대 ▲금강문화관 ▲부여새마을금고 ▲군청 등 지차체와 환경교육 연대를 맺어 학교와 군민의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 학부모환경사랑동아리는 ‘찾아가는 환경수업’을 통해 관내 12개 학교, 513명의 학생에게 멸종위기동물,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배 교육장은 “초록발자국앱 활용, 탄소중립 3.6.5 운동, 1회용품사용근절, 탈플라스틱 생활전환으로 당장의 생활에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환경과 학생들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작은 변화에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생태시민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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