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문산 숲속공연장 무대조명·기계설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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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숲속공연장 무대조명·기계설비 교체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3.10.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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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대사근린공원에 위치한 숲속공연장 무대조명 및 기계설비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문산 숲속공연장은 1966년 야외음악당으로 처음 조성된 이후 2013년 야외무대, 목재데크 관람석, 방송·조명시설 등을 리모델링 하여 지금의 숲속공연장으로 활용 중이다.

또 숲속공연장은 매년 약 30회의 문화공연이 열리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한다.

이에 시는 올해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방송·조명시설을 설치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돼 시설 개선 또한 시급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11월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신 LED 조명 36세트를 새로 설치하고 기계설비를 일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숲속공연장 무대장치가 새롭게 단장되면 공연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 시민들에게도 한층 개선된 공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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