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 친구, 선배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62명에 대한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20세(2003년생)부터 48세(1974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자로 구성,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새내기-선배 공무원 상호 간의 인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의 목에 공무원증을 일일이 걸어주며 격려해 신규 임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세종이 미래다’ 슬로건을 언급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미래”라며 “세종시 향후 30년의 주역은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신규공무원 62명은 일선 읍면동 등 41개 부서에 배치되어 시보 기간을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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