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는 17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앞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오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부모 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치디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자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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