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기아·테슬라·벤츠 등 총4개사 14개 차종 2만8445대 자발적 시정조치
상태바
국토교통부, 기아·테슬라·벤츠 등 총4개사 14개 차종 2만8445대 자발적 시정조치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3.12.27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 스팅어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8,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스팅어 10,069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테슬라) 모델3 9,914대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GLE 350 e 4MATIC 등 3개 차종 2,060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제동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지난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벤츠 S 450

S 450 4MATIC 등 7개 차종 4,81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 i5 eDrive40 등 2개 차종 1,587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소음자동차 경고음발생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