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상태바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4.01.02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포스터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예술가 석장이의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예술 활동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또 구석기인들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수업 진행과 ‘선사예술가’ 특별 전시를 활용한 임무 탐험 진행, 물감 만들기, 동물 가죽 그림그리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오는 8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누리집(www.sjnmuseum.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고 학년 구분은 2023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