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3년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만9000대 1.7% 증가...인구 1.98명당 1대 자동차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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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23년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만9000대 1.7% 증가...인구 1.98명당 1대 자동차 보유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1.19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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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 전년 말 대비 1.7%(446천대) 증가,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 ’23년 12월 말 기준 1,759천대가 신규등록으로 차종별로는 승용 1,498천대, 승합 26천대, 화물 226천대, 특수 9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125천대, 소형 200천대, 중형 939천대, 대형 495천대이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831천대, 경유 294천대, LPG 67천대, 하이브리드 391천대, 전기 163천대, 수소 5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8천대이다.

(누적등록) ’23년 12월 말 기준 25,949천대가 등록, 차종별로는 승용 21,390천대, 승합 695천대, 화물 3,726천대, 특수 138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2,230천대, 소형 3,202천대, 중형 13,436천대, 대형 7,081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14천대, 경유 9,500천대, LPG 1,833천대, 하이브리드 1,542천대, 전기 544천대, 수소 34천대, 기타 182천대이다.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가 전년대비 처음으로 감소하고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등록 통계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지도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맞춤형 통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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