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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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유인상 기자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4.01.2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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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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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역사박물관의 입지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학술대회 개최, 중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아산역사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교육·전시·체험·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주변 경관 및 공공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시와 더불어 교육기능 확대, 아산역사박물관의 브랜드화 등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역사박물관은 왕실 보양온천, 유교문화 등 아산의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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