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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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유인상 기자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4.02.15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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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또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국내외 사례조사, 시민 설문조사),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기본 구상, 건립 규모, 사업비 산출, 관리·운영 방안),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또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시스템 연계로 장애인 재활치료 모니터링 지속 관리, 효율적인 공간 배치, 치유·힐링공간 필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 모두가 스포츠, 문화예술 등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는 온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스파 시설로 아산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들이 아산에 오셔서 스포츠를 즐긴 후 온천힐링센터에서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은 도고면 기곡리 296-4번지 일원에 장애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힐링 스파 시설을 건립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장애인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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