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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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개소
  • 유인상 기자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4.03.0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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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동행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개소

(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는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편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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