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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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3.06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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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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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에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로 대전시립합창단이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정오에 시청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 16회,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은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 보는 재미를 함께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2010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수요브런치콘서트’공연을 추진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이어졌는데 올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다시 전환했다. 공연 장소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층에서 접근하기 편한 1층으로 옮겼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특별한 수요일을 선사하고자 대면 공연으로 전환했다”며 “많은 시민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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