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박정현 부여군수는 1일 열린 소통·공감회의에 참석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올해 동행콘서트 건의사항은 총 527건으로 지난해 375건보다 대폭 늘었다”며 “대부분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건의한 내용 중 일부는 처리가 되었지만 아직 추진계획이 주민들께 통보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즉시 시행이 어려운 내용이더라도 궁금해 하시는 주민들께 진행상황을 안내해 드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건설과 및 각 읍·면에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건의사항을 처리해 주고 추진 중인 사업은 영농기 및 우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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