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부강면홍판서댁 등 관광지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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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부강면홍판서댁 등 관광지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4.0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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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해설 사진
옥상정원해설 사진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부강면홍판서댁 등 관광지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4일 시는 국립세종수목원(궁궐정원),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내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세종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문화관광해설사 (www.sejong.go.kr/tour/sub04_04.do)와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세종시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기적으로 문화해설사 간담회 및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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