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3번째 도전에 당선
상태바
민주당 박수현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3번째 도전에 당선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4.04.11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 부여 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이 승리 확정 후 배우자 김영미 여사와 기쁨을 같이하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이 승리 확정 후 배우자 김영미 여사와
기쁨을 같이하고 있다.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6선에 도전한 정 후보와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초박빙 접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50.66%인 6만2635표(공주3만3456표, 부여1만9692표, 청양9487표)를 얻어 50.66%, 정 후보는 5만9855표(공주5만9855표, 부여1만9298표, 청양1만207표)얻어 48.42%로 박 후보가 2.24%p의  차이로 앞서며 승리했자.

지난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20·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맞대결했다. 20대 총선에서는 3.17%, 21대 총선에서는 2.22% 차이로 정 후보가 승리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면서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고 국민의 민심을 강조 했다.

또한 박 당선인은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 부여 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하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