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 선배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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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마이스터고, 선배가 답이다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4.04.1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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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취업 성공 사례로 후배는 진로 설계-
선배 취업 성공 사례로 후배는 진로 설계 모습
선배 취업 성공 사례로 후배는 진로 설계 모습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강준규)는 4월 10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교류 프로그램 ‘선배가 답이다’를 진행했다.

졸업생(2기 김정하, 임민영, 4기 이예주, 정소은, 7기 박수민)들이 들려주는 취업 성공 사례와 자격증, 교내외 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의 취업 준비 방법, 선취업 후진학 방법 안내 등으로 재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시간이었다. 제약회사나 식품회사 등 회사의 특성에 따라 약간씩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어 취업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었다.

박수민(콜마비앤에이치 근무, 7기)은 성실한 후배를 선발하라는 회사의 특명을 받고 휴가를 받았다며 “선배와의 교류 프로그램에 선배로 참여하기 위해 과거 취업을 준비하던 저를 떠올렸어요. 생각보다 많은 후배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저도 더욱 열심히 설명하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좋은 후배와 같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라며 후배들의 질문에 활짝 웃으며 답했다.

안시찬(3학년)은 “선배들의 강의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한 걸 질문을 통해 답을 얻으니 유익해요. 저도 선배님처럼 열심히 취업 준비하여 좋은 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라며 꿈에 부풀어 자신의 미래를 설계했다. 이가인(3학년)은 “취업 준비와 선취업 후진학에 대하여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잘 알게 되었어요. 저희보다 먼저 취업과 진학에 대해 경험해 보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좋았습니다.”라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선배와의 교류 프로그램은 해마다 선배를 통해 후배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데 이제 십 년을 이어 선후배를 연결하는 시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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