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역사를 품은 유물을 수집·기증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이 아닌 외국의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
소방 유물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청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 홈페이지에서 기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증자 예우 및 특전으로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전 초청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잠들어 있는 소방 유물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방의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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