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조치원 연기IC교~월하오거리 3.3㎞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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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도시~조치원 연기IC교~월하오거리 3.3㎞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운영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4.29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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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단속유예
행복도시~조치원 연기IC교~월하오거리 3.3㎞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5월부터 행복도시~조치원 연기IC교~월하오거리 3.3㎞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고 5월 15일까지 단속을 유예한다.

29일 시는 최근 행복청에서 시행한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준공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신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노선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 구간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또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1000번, 991번, 801번 등 3개의 노선버스는 새로 생긴 연기사거리, 봉암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해 운행된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대중교통 정시성 확보하고 운행여건 및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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