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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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19.11.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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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수요일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과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오후 4시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를 진행한다.

또 클래식 기타와 클라리넷 3중주 앙상블이 함께하는 음악공연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는 현재 전시중인 ‘천안중견원로작가초대전2019-예술가의 기억법 2’와 더불어 편안하고 서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곡을 선별해 구성한 해설이 있는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는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천안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모던 코리아 포크송(MODERN KOREA FOLK SONG)’을 개최한다.

늦가을 한뼘 미술관에서 즐기는 예술체험인 ‘모던 코리아 포크송’ 은 1부 매듭 체험과 2부 모던 민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매듭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전시물 관람과 함께 매듭을 활용한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전통민요와 재즈를 크로스오버한 공연으로 민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따듯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미술체험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이 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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