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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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 전개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19.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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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보령시는 귀농귀촌인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능기부활동이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보령시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명재두)는 앞서 지난 22일 남포면 달산리 마을을 방문해 담벼락 벽화그리기를 진행, 2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2월 문패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칠 계획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이웃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마을법인 등 지역리더로 활동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보령시 인구증가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령지역의 귀농귀촌 인구는 752세대 953명으로 최근 3년간 2607명이 은퇴 후 전원생활 및 새로운 대안적 삶을 추구하기 위해 귀농귀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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