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1일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여러 곳에서 겨울 동안 눈과 얼음을 주제로 순수 민간주도 축제로 청양에서 매년 열린다.
이번 축제에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계절별 축제와 인근의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이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연 속 휴양과 힐링, 액티비티를 제공된다.
또 올해 12회째로 21일 개장해 2020년 2월 16일일까지 주간 오전 9시~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10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욱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 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 또한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밖에 빙어낚시와 장작불에 구워먹는 알밤과 고구마,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시골국수 등 토속적이고 추억 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황준환 알프스마을 대표는 “겨울방학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가 될 얼음분수축제에 오셔서 최고의 겨울왕국을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얼음분수축제 일반권 입장료는 5000원, 썰매장 이용료는 1만5000원, 야간권은 8000원, 20인 이상 평일 단체할인은 A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짚트랙, 점심) 2만9000원, B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점심) 2만2000원, C코스(입장권) 4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