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HAPPY & JOY 가족스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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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HAPPY & JOY 가족스키캠프
  • 송윤영 기자
  • 승인 2020.01.1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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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캠프 참가자들이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사)코바서울남부지부) 제4회 HAPPY & JOY 가족스키캠프

(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빅트리쿱과 사)코바서울남부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악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범죄피해자 가족, 취약계층 및 경찰가족 대상 12가정 50여 명과 함께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제4회 HAPPY & JOY 가족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스키캠프로서 범죄피해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심리적 지원은 물론 외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소원해져 있던 가족 간의 유대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서울YMCA에서 활동하는 전문스키강사의 5대 1 맞춤강습으로 진행됐으며, 스키 강습을 통해 스키를 접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청소년들의 학업과 일상생활 중에서 받게 된 스트레스 감소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도 함께 스키를 배우며 잠시 육아와 가사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스키를 탈 수 없는 참가자들에게는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해 참가자 전원이 눈을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10일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를 초빙해 90분간 다양한 게임, 특히 자연스러운 신체적 접촉 활동을 많이 함으로서 환하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가족 간 소원했던 감정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고, 야식으로 치킨과 피자 등 먹거리를 제공,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또한 다른 가족들과도 이야기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프에 동행한 빅트리쿱 조수환 변호사는 법률자문을, 관악경찰서 이백형 경위는 학교폭력상담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 형도원 원주교도소 계장은 교도소에 대한 안내를 하여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가족스키캠프에 참가한 부모님들은 “1박2일간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처음 와 봤다” “스키를 배울 수 있다니 꿈만 같았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청소년들은 “2뱍3일 이상으로 늘려주세요” “형들, 언니들이랑 같이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스키를 타는 게 너무 신나요” 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빅트리쿱과 사)코바서울남부지부는 매년 스키캠프와 수영캠프 등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 범죄피해자 지원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민숙 이사장은 “행사에 참가한 피해자들이 스트레스를 떨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준비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날아갑니다.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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