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신규 4개 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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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신규 4개 기관 지정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2.0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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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립해양생물자원관)사진자료
(사진제공=립해양생물자원관)사진자료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해양수산부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황선도 관장)은 2020년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지정 기관은 ▲이화여대(해양미삭동물자원) ▲단국대(해양단각류자원) ▲한양대(해양유공충자원) ▲강릉원주대(해양섬모충자원)이며,「해양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8개 기관이 됐다. 

지난 2008년도부터 해양수산부 전략사업에 참여해, 해양생명자원의 체계적인 확보·보존·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병행하였고, 자원의 조사·발굴, 효율적 관리·보존 등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관들을 통해 확보된 연구자원은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http://mbris.kr)에 등록하고 해양생명자원의 백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그동안 개별 기관에서 분산 관리된 연구자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보ㆍ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탁등록보존기관사업단장최정현(국립해양생물자원관)박사는신규4개기관 지정으로 확보율이 낮은 분류군 확보 및 신종·미기록종 발굴로 국가자산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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