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2020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본격으로 추진한다.
11일 시는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3월 찾아가는 읍·면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인적 자원육성,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등을 시작한다.
또 각종 마을 단위 공모사업과 역량강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교육 성과가 지역에 축적되는 기반조성이 목표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행정 간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도시와 농촌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에 종합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인주면 기초생활거점(40억), 시군역량강화사업(3억)이 선정돼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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