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전시 14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궁동 긴급방역 실시
상태바
대전 유성구, 대전시 14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궁동 긴급방역 실시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0.03.02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오후 확진자 근무지와 궁동 전역 긴급방역
지난 1일 오후 유성구 방역 기동반이 확진자가 근무했던 미용실 내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유성구 방역 기동반이 확진자가 근무했던 미용실 내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 2일 오전 온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대전에서 발생한 14번 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미용실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 2일 오전 온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대전에서 발생한 14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미용실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1일 오후 궁동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궁동은 지난 1일 대전에서 발생한 14번 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미용실(리소헤어 충남대점)이 있는 곳으로, 구는 확진자 동선 확인 즉시 방역 기동반을 긴급 투입해 집중방역을 완료했다.

구는 2일 오전 미용실 주변에서 궁동 전역으로 방역 범위를 넓히고 2차 방역을 실시했으며, 온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방역에 동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철저한 예방과 방역활동만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구는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