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덕구민 여러분!

저 정용기 ‘민생 먼저, 경제 우선, 대덕 발전’을 이루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합니다.

중국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의 생명과 건강이 파괴되고 일상생활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국민이 믿고 의지해야 할 정부가 그 무능함으로 오히려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이 비참한 상황에 대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라며 분노하고 계십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들고 두려우십니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상황을 ‘국민의 힘’으로 이겨낼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내고 지혜를 모읍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덕구민 여러분!

저 정용기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와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덕구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저는 국민들이 안전한 나라, 민생 경제가 우선인 정치,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그리고 대덕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고도 막중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3년을 통해 현 정권의 실체를 알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일도,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일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하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은 ‘그들만의 특권과 반칙’을 누리기 위한 선전용 구호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 정권의 극단적인 진영정치로 국민들이 분열되었고 이념편향 정책으로 민생과 경제는 도탄에 빠지고 안보위기는 끝을 모르고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잘못을 하고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론 조작과 선동을 통해 얼마든지 국민들을 속이고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덕구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을 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잘못된다면 우리의 ‘자유’는 사라지고 저들이 말하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입니다.

저 정용기는 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책무를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해 준 대한민국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일 것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그동안 대덕구민과 함께 키워온 지역발전의 ‘꿈’을 완성해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 

저 정용기는 자랑스러운 대덕구를 대전·청주·세종이라는 메갈로폴리스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는 비전과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씩 이뤄내고 있습니다. 

반드시 완성시킬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지금까지 저 정용기가 정치적 고비와 위기를 맞을 때 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저를 믿어 주셨고 지켜 주셨습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저도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 지금 위기에 빠진 우리 대한민국과 대덕을 위해 더 일하고 싶습니다.

저 정용기 국가와 지역을 위한 역사적 책임을 다하는 길에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 수호와 대덕발전의 제단에 저를 바치겠습니다.

한 번 더 저를 믿어 주시고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민생 먼저’, ‘경제 우선’ 그리고 ‘대덕 발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0.  

미래통합당 대덕구 국회의원 정 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