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내 감염확산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당부, 일선 대응인력 격려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2일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충주지역에서 22일 10시까지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소규모 집단발생의 형태를 보였던 괴산지역과 달리 충주지역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역학적 연결고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지사는 충주시의 코로나19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도록 주문했다.
또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관리와 함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강화하고, 요양병원이나 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감염병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IBK 충주연수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는 충주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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