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 재가장애인 35가정 대체식품 및 생필품 키트 지원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장애인 35가정을 대상으로 23,24일 이틀간 긴급지원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연계하여 제공하였으며, 기관에서는 지난 2일과 18일에도 관내 반찬지원 및 긴급사례관리 대상으로 각각 40가정, 25가정에 두 차례 긴급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본 키트는 즉석밥, 삼계탕, 김, 라면, 죽 등 간편식과 손소독제의 위생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재가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을 통한 전달이 진행되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강양구 관장은 “복지관에서 3차에 걸쳐 지원한 긴급지원키트가 이번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재가장애인 가정의 상황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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