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전경찰, 시민 마스크 기부 선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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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경찰, 시민 마스크 기부 선행 이어져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0.03.24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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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찾은 여고생이 건넨 종이가방 속 마스크 18장
지구대 찾은 50대 남성 마스크 16장 놓고 사라져
코로나19로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마스크를 기부하는 시민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2일 밤 8시, 대전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에 한 여고생(17세)이 찾아왔다. 해당 여고생은 마스크를 필요로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종이가방에 든 소형마스크 18장을 경찰관에게 건넸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지난 23일 밤 10시, 대전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에 마스크를 착용한 50대 중년남성이 찾아왔다. 해당 남성은 지구대 출입문 쪽에 있던 민원인 의자에 무언가를 무심한 듯 던져 놓고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짧은 말만 남긴 채 빠르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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