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기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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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기관 선정했다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0.04.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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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성폭력 예방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N협동조합’에 성폭력 예방교육을 맡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일부 기사에 대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전문기관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9년 12월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성폭력 예방교육 담당자) 대상 민간전문기관(단체) 만족도 조사 결과로 위 기관은 우수 강사진을 확보했다는 인정을 받은 바 있어 성교육 전문가 단체로 검증되었다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성폭력 예방 교육기관 선정 과정에 교육감 입김이 크게 작용했을 여지가 있다'는 보도에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대전 교육청은 ‘2020년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전문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공고(’20.2.11. ~ 2.18.)를 실시했고, 선정 심사위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그래서 심사 당일에야 심사위원 대면이 이루어지는 등 철저한 보안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했다.(’20. 2. 21.)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민간전문기관 활용 성폭력 예방교육 기관 선정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준수ㆍ운영할 것이며, 금년 사업 종료 시에도 프로그램 및 강사 평가를 실시해 내년 민간전문기관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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