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생활방역 대응 ‘목걸이형 손소독제’착용 캠페인 추진
상태바
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생활방역 대응 ‘목걸이형 손소독제’착용 캠페인 추진
  • 김태종 기자
  • kimtajong99@naver.com
  • 승인 2020.05.15 0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까지 구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알리는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눠줘
(사진제공 = 유성구) : 지난 12일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봉사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성구) : 지난 12일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봉사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조립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뉴스) 김태종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목걸이형 손소독제착용을 권장하는 ‘'공동체를 지키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오는 31일까지 관내 20개 자원봉사단체가 실리콘 액체튜브(38ml) 1,000개를 제작해 학생,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이후에는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과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찬균 센터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우리의 일상속에 하루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