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상태바
2020 상반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6.16 0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충북도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오전 11시 명가컨벤션홀(옥천읍 소재)에서 제4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위원 추가(2명) 위촉식 및 2020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중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위원(2명)이 궐위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박재완 도의원과 송서호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을 남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된다.

또 협의 안건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사업,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합리적 개선방안 수립,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며, 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개최한 2019년 하반기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협의된 20건의 의견들을 도정에 반영하여 수용 12건, 지속검토 4건, 수용곤란 4건을 조치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김장회 위원장은 “협의회에 서 제안된 시책사업의 심도있는 토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경쟁력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도 관련국장,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돼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