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링링` 태풍 대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총력
상태바
이춘희 세종시장, `링링` 태풍 대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총력
  • 노충근 기자
  • n-chg@hanmail.net
  • 승인 2019.09.0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세종시)6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금남면 용포리 배수장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6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금남면 용포리 배수장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6일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재난예방을 위해 금남면 용포리 배수장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 태풍 ‘링링’은 6월 12시 기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세종을 비롯한 중부권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류순현 행정부시장 등 간부진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금남면 용포리 배수펌프장에서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장 정상 작동 가능 여부,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에 전반을 점검했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행복도시 3생활권 공사현장을 방문해 강한 바람에 취약한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을 점검하고 전도 방지를 위한 꼼꼼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태풍이 강한 비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전 9시 강성기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