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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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사업 진행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6.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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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단체 선정…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진제공=충북도)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재)충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방역이 중요하게 된 현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문화와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전역에서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25개의 단체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지역의 마을과 공공기관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음악, 미술, 연극,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청주를 비롯해서 충주, 제천, 보은, 증평, 진천 등 많은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위축된 현 상황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아이와 함께할 토요일이 기다려 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해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내실을 기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하게 소독 및 위생 방역을 진행해서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 건강하면서도 의미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나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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