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이철호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춘희 시장의 시정3기 공약과제 중 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강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또 면지역 경로당 등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욱이 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방사선사, 영양사 등이 전문 의료장비를 활용해 골밀도 측정,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치매검사 등 심층적인 건강상태 측정·분석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검사를 통해 확인된 유증상자는 병의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고 지역 보건(지)소와 방문보건팀이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로당 폐쇄로 보건지소, 진료소 내소자 중심으로 사업을 우선 운영하되, 추후 사태 안정 시 경로당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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